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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드림파크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44
2024-12-02 17:21:30
▲ 초대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형석

 

올해 신설된 티업ㆍ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가 7일부터 나흘간 드림파크CC(인천 서구) 드림 코스(파72, 6,938야드)에서 펼쳐진다.

스크린에서 필드로 이어지는 O2O(On-line to Off-line) 대회로 대한민국 국적 골퍼들이 참여한 스크린골프 예선에서 선발된 120명이 지난 3일 진행된 드림파크CC 필드 예선에서 14명이 본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프로(정회원) 9명, KPGA 프로(준회원) 4명, 아마추어 유현준(15, 동북중 3년, 4언더파 68타 공동 5위) 군이 통과했다.

초대 챔피언의 주인은 누가 될지도 관심 포인트다. 지난주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숏게임과 물 오른 퍼트감을 뽐내며 첫 승을 기록한 서형석(20)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대회에서 심리적인 도움을 많이 받은 캐디를 해준 형(문준혁 프로)이 복학으로 함께 할 수 없다. 도움 받은 기억들을 살려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했다.

시즌 13명의 우승자 중 이상희(25), 황중곤(25), 김승혁(31)을 제외한 10명의 선수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하반기 2개 대회에서 톱5(준우승, 공동 4위)에 오르며 날카로운 샷감을 보인 맹동섭(30)이 가장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DGB 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준우승으로 장이근(24)을 제치고 제네시스 상금순위 선두로 올라온 최진호(33)도 시즌 2승에 도전, 상금순위 굳히기와 포인트 순위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이형준(25), 이정환(26), 변진재(28), 박은신(27) 등이 출사표를 던지며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장소는 지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골프 경기가 개최된 곳으로 도그렉(Dog leg)홀 등이 배치되어 있어 코스 공략이 까다롭고 서해 특성상 바닷바람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짙다.

※ 출처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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